초등수학 교과의 핵심 개념을 다루는 (개념씨 수학나무)-초등수학 5개 영역 50가지 주제중
우리집으로 날아온 반가운 책은 모두 3권+활동책1권이다
원래구성은 본책 50권+활동책10권+길잡이책1권=총 61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4권의 책을 중심으로 활동이 이뤄진다.
워낙 샘에 약한 아이 두명과 샘에 강한 아이 한명을 키우고 있는 엄마로써..
잘하는 아이들보다는 못하는 아이들에게 좀더 나은 수학적 개념과 흥미를 유발시켜 주기위해..
아이들 어릴적부터 수학동화는 몇질씩 가지고 있는 편이다.
그런 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수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주 많이 생각하고 또 생각했었다..
이유는 단 하나..개념이 잡히지 않아서 였던 것이다..
이책을 읽기 위해....맘스쿨이벤트에 응모하게 되었던 점이 나에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모르겠다..
내가 이 그레이트북스를 알게된거는 생활 속 원리 과학때문일꺼다.
아이가 셋인관계로 책에 대한 욕심이 많았던 터라..
한창 엄마들이 열을 올리면..사탐과 원리를 찾고 있을때..'그레이스북스'를 접하게 되었다.
친근한 생활 속 소재로 과학탐구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주고 흥미유발시켜 주는 책에 푹 빠진적이 있었다..
물론.지금은 책장에 고이 꽂혀있긴 하지만..
요즘들어 독서활동을 잘하면 칭찬스티커를 준다..
그덕에 다시금 책으로 손이 많이 가서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다..
이제부터 본격적이 책3권의 후기를 적어 볼까 한다..
깜장 괴물을 잡아라-통계.확률/평균편
책표지는 두명의 소녀들이 평균판을 밝으며 성난 깜장괴물을 잡으러 가는 모습이다.
마치 책을 읽으려 하는 사람들로부터 깜장 괴물의 꼭 잡아야 한다는 것을 암시하듯.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하는 표지라서 참 마음에 든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서해안 기름유출사건을 토대로..아이들에게 현실감 있게 다가올 수 있는 내용이다
더나아가 논술적인 부분까지 수용할 수 있는 내용인거 같아 아주 마음에 든다.
이책을 읽으면서 수학에 자신없어 하는 딸아이의 눈빛이 달라졌다..
평균이란?
서로 다른값들을 같게 만들어 준다는 것
평균을 구하는 알고 있다면 공식을 잊어버리더라도 평균을 구할 수 있다..
평균을 구하기 위해서는 묶어세기.즉 나누기 활동이
주가 되어야 된다는 것..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막연히 엄마가 이렇게 해야 된다고 해서 했던 모양이다.
이책을 통해..묶어세기를 왜 해야 하는지..묶어세기(나누기)를 통해..평균을 쉽게 구할 수 있다는것을 배운 딸!!
그런 딸아이의 미소가 밝아져서 고마운 책이 되어버렸다.
조각 피자가 좋아요-수.연산/분수
피자는 우리 큰 아이만 빼고 두남매가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다..
표지의 아저씨가 4조각으로 나뉘어진 피자 조각을 가지고 배달을 가는 중인거 같은 그림!!
그림속 표정에 매료되어버린 나역시 지금 미소를 짓고 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ㅎㅎ
이책은 피자를 이용한 분수개념을 익히는 책이다.1/2의 1/8에 보다 큰수인지?
우리는 피자가 아닌 사과를 가지고 아이들과 놀이를 시작했다.
사과 1개, 반으로 자르고.4조각으로 자르고.8조각으로 잘라진 각각의 모습을 보고
6살짜리 막내아이조차.".엄마..저는 사과 1개를 다 먹고 싶어요"
"왜 그걸 먹고 싶니?"
"어..어 있잖아요..사과를 반으로 자르고..계속 자르다 보니깐..누나들이 나보다 많이 먹잖아요."
"ㅋㅋ. 왜 그렇게 생각해?"
"어..어..사과가 자꾸 작아지고 누나들 손이 빨라서 나보다 많이 먹어요"
"나도 큰 사과 먹을래요?"
하면서 반개로 잘라진 사과를 가지고 방으로 들어가 버렸네요..ㅎㅎ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아이가 좋아하는 사과를 가지고 놀이를 하면서 느끼게 해주니..
어떤게 큰 수인지 어렴풋이 나마 이해 하는거 같아..좋았다.
늘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쉬운 수학들이 곳곳에 숨어있지만..
엄마들이 찾아 내기란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조금만 눈길을 돌려보면..
집안의 모든 가구들조차 수학놀이에 이용할 수 있는것들인데 ~
이책을 통해..나름 아이들과 재미있는 놀이를 해줄 수 있어서 너무 너무 좋았구.
분수는 똑같은 크기의조각으로 쪼갠수라는것을 확실하게 머리에 넣을 수 있었던거 같다.
사구팔구 나라의 곱셈장이-수.연산/곱하기
이책을 읽으면서..옛날사람들은 수를 어떻게 만들어냈으며.
그걸 어떻게 이용해서 이런 수개념을 인식하게 되었는지..갑자기 궁금증까지 유발하게 만들었다..
나만?...............건 잘 모르겠다.
아이들도 나와 같은 느낌이면 좋으련만..
물건을 셀때 양이 적다면..하나.둘~이런식으로 세어도 좋겠지만..
양이 많아진다면..............나조차 머리가 지끈 지끈 해졌을것이다..그런데 이걸 한방에 해결해주는 것이
곱하기 이다..전체갯수를 구할때..묶어세기나 뛰어 세기를 이용해서 하는 것보다..
곱하기가 더 편리하다는걸..우리 아이들은 이미 알고 있다.
그러나..곱하기를 왜 해야 하는지?
그 편리성에 대해서는 이번 기회를 빌어 좀더 다가온듯 하다..
세권의 책을 읽으면서..
28page에 초등개념 따라잡기가 있다..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시원한 질문과 답변.기호의 역사에 대해.왜 어려워할까요?를 통해
다시한번 책을 요약해볼 수 있는 점이 장점인듯 하다.
30P~31P
틀리기 쉬운 핵심 개념을 정리해두고..숨겨진 규칙에 대한 간략한 요약이 있어..
한눈에 쏙쏙 들어왔다.
책의 맨끝장을 볼때마다.. 나머지 47권의 책의 내용이 몹시 궁금해졌으며.
책제목을 훑어보며..수.연산,도형.측정,통계.확률,규칙성.문제해결에 대한 어떤 연관성이 있나?
제목을 훌어볼 수록..책의 내용이 몹시 궁금해져온다..
이책을 아이들에게 꼭 읽혀줘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도서관을 찾든.서점을 찾든 해서 말이다..
오늘도 이렇게 배불리 좋은 책을 읽고..이런 후기를 작성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마지막으로..
수학 두뇌 키우기(활동책)
직접 해 보면 훨씬 쉬워!
이게 수학이야.
놀이야?
정말 그랬다.
늘 수학하면..숫자가 섞여있는 문장이나..연산을 통해..한자리에 앉아서 연필로 써내려가는 것인줄 알았다.
우리가 예전에 배웠을때 적어도 그랬던거 같다..
수학을 누가 놀이로 생각했던가?
그런면에서 요즘 우리의 새싹들은 복받은거다..
스티커 5Page-근데 나에게 온거 하나더 6Page 합이 3장이 왔다..
한장 여유가 남는거는 막내에게 양보..
스티커 붙이기 놀이를 하는 막내..ㅋ
곱하기-묶어서 세기.몇개씩 몇 묶음.곱하기로 표시하기.교환법칙.다지기 콕콕..
각 책별로 이해하기 편하게 그림과 스티커..심지어..다지기콕콕-선긋기 놀이도 있었다.
수학을 어려워 하던 울딸도..서슴없이..선을 그으면..수를 세어 묶고 .스티커를 붙이는데..
연산 위주로 가르친 내 수학공부 방식이 잘못 되었다는 걸 알아 버렸다.
수학공부를 하면서 이렇게 즐거워 하는 모습은 처음 본거 같다..
앞으로는 아이들에게 맞게 아이들 눈높이에서
수학문제집이든..수학책이든 골라줄것이다.
놀이위주로 할 수 있는..
그러면서도 개념을 쏙쏙 집어 넣어 줄 수 있는 이런 책이 너무 너무 좋다..
아이들 미소를 밝게 만들어주는 수학도서가 있다니......
이책을 읽고 활동서까지 밎힌 딸아이가 말하길.
"엄마 다른책도 읽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딸아이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가슴이 울컥해서 숨이 막힐 정도로 껴안아줬다.
이렇게 나에게 감동을
아이들에게 책을 읽고 싶은 욕구를 주는 이런 책이 있어 나는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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